2013. 07. 10

펀들 구입!

분명히 코코가 애기때는 안그랬던것같은데, 

1년 6개월이 지난 이제서야 자꾸 애기짓을 해요.

다름이 아니라 자꾸 안아달라는 것...

바로 요렇게 :

코코는 아주아주 마른 체형이지만 

그래도 덩치가 있는 7.3kg 나가는 멍뭉이ㅠㅠ

그래서 저렇게 안아줄때마다 코코맘의 어깨는 빠지는줄....

그래서 집에 남은 큰 천쪼가를 포대기처럼 만들어 매어도 보고

안안아줄것이라 다짐도 해보았지만..

그래도 내새끼가 안아달라는데 어찌하리 ㅠㅠ

그리고 또다른 이유.

코코를 데리고는 대중교통을 이용 할 수가 없어요ㅠ

물론 차가 있어서 이동은 가능하지만.. 대중교통으로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를 운전하기엔 

그리고 애견이동장을 하나 구입할 수 있지만,

예전에 공항에서 큰 이동장을 들고 엄청 낑낑대면서 왔던 나쁜 경험 ㅠㅠ

그리고 사실 코코는 다리가 너무 길어서그런지

이동장에 들어가는 것도 쉽지않고 좋아하지 않아요 .

그래서 검색하다 알게 된 펀들! 

www.fundle.co.kr

여기로 들어가보세요 ^^

펀들도 얼마나 예쁜 디자인들이 많은지..

저는 베이지, 빨강, 검정중에서 오전 내내 고민했답니다..

친구들에게 묻고물어서 빨강 결정!!!

어제 정오 때 즈음 주문했는데

오늘 오후 4시 쯤 배송되었네요 :) 

빠른 배송 좋아요!!

그리고 두둥 오픈!! 코코는 자기 것인지 아나봐요 ㅋㅋ 

킁킁 엄마 이거 모야?

5. 쿨 팩 - 요렇게 쿨팩 하나를 챙겨 넣어 주셨네요! 요즘같은 날씨에 쓰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