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들을 자구 사용하다 보면, 여름에는 또 조금 더 시원한 것을 바라게 되서 구입한 제품이예요. 제일 통풍이 잘 되고 시원한 제품이 뭐냐고 문의를 해서 구입하게 되었는데 요즘도 잘 사용하네요^^ 물론 요즘은 담요를 넣어서 사용하지만요.
이 제품은 저희 집에서 구매한 세번째 펀들인데...
저희집은 강아지들만 있지만 이 제품은 고양이 용으로 주문했어요.
앞으로 손을 집어넣어서 쓱쓱 만져줄 수 있게요.
강아지 용은 앞이 수납용 주머니지만, 고양이 용은 지퍼를 열면 바로 반려동물을 만질 수 있거든요.
장점은 통풍이 잘 된 다는 것. 그리고 색깔이 화사합니다. 옷에 잘 어울려요. 알록달록한 여러색의 천때문에 주인 옷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아쉬운 점은 다른 사계절용 펀들에 비하면 약간 받쳐주는 게 부족한 느낌?
천이 얇아서 그런 것 같아요.
강아지 엉덩이 닿는 부분이 좀 쑥 내려가는 느낌이 있지요.
아무튼 모양도 이쁘고 색도 이뻐서, 여름에는 더 잘 사용했고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