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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별이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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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탄이의 메리크리쑤마쑤~☆
작성자 펀들 (ip:)

















사랑하는 우리 막둥이 성탄이는

초음파에도 잡히지않고...엑스레이에도 찍히지않았다가...

요술처럼 쨘~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엄마뱃속에 너무 오래있어서 질식해서 파랗게 태어난 성탄이를 받자마자...

저는 본능적으로 인공호홉과 심장맛사지를 시작했습니다..

얼마만의 시간이 흘렀을까...

후우...하고 첫숨을 토해내는 성탄이를 보며...

단비가 돌아온거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단비는....지구별에서의 20일간의 짧은여정을 마치고...

홍역으로 하늘의 별이 된 페키아가입니다....



이미 홍역이 걸린 아이를 분양받구...

신경계로 병이 퍼져...정신착란을 일으키는 아이를 끌어안고...

제발 살려달라구 살려달라구 기도했었습니다...

엉엉울며 정말 간절하게 기도했습니다. ...살려만 달라고....



하지만...증상이 온지 1박2일만에....아이는 하늘의 별이 되었고...
.
저는 밤하늘의 별을 볼때마다..단비를 생각하곤합니다...



그리고...이렇듯 성탄이가 제게로 왔습니다...

단비를 꼭 닮은 귀여운 외모로 말이죠....^^

저는 성탄이가..단비의 환생이라고 믿습니다.....^^

성탄이는...

눈도 뜨지않은상태에서 새끼손톱만한 꼬리를 저만 보면 흔들어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름대로 인사였던거같아요...

"엄마~ 나 단비야 단비~^^" 이렇게말이죠^^



눈을 반짝 뜨자마자 스토커처럼 저만 따라다니구..

지금도 저외에 다른사람이나 강쥐들에겐 관심이 없습니다....

패키답지않게^^...단비처럼....식탐도 없습니다....

성탄이는 오직 저만 바라보며 저와 눈이 마주치면 애교를 부리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지금도 제 발아래에 자리잡구 앉아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너무 사랑하는 성탄이의 축일입니다...

성탄아 메리크리스마스^^

늘 애기같은 너인데...벌써 두번째 크리스마스와 두번째 꽃잎을 보는구나..

이제 네가 한살 반...^^...

앞으로 지금처럼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줘~ 알았지?

성탄이 메리크리스마스~^^









이 아이가 단비랍니다..^^ 정말 예쁘죠.... 단비야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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