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설원위에 출현한 그들....^^
눈처럼 우아한 성탄이와~~
영구같은 금댕이~^^
금댕 : 쳇!! 나처럼 럭셔리한 오스칼한테 영구라니!!
성탄: 우헤헤헤. 영구 영구~ 우헤헤헤
금댕 : 금댕 기분나빠져었써어!~ 달리기나 한판 뛰자 성탄!
성탄 : 언니~ 알았어! 언니먼저 뛰어
금댕 : 엄마~~ 엄마~~~
내가 성탄이보다 잘 뛰어! 봐봐 봐봐! 내가 1등이야~!!^^
(한편 성탄은..달리기에 관심없고 눈먹으러 유턴하는 중^^")
광분의 도가니탕^^;; 닐리리야~ 니나노~~~
금댕! 이제 그만놀고 집에 가자..감기걸려...
벌써...? 아직 해도 안졌는데...?
결국 그들은 실컷 놀았고....^^
아무도 안밟은 하얀 설원위는 금새 온통 개발자국으로 도배가 되어버렸어요 ^^
금별하녀의 마음에도 아이들발자국이 가득 찍혀 많이많이 행복한 그날이었어요...
2006.1.26.snowyday